드라마 <글리치 5,6부> 나나, 전여빈 | 줄거리, 포인트, 세부정보

글리치-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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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보라(나나)를 추격하던 사이비 종교 관계자는 알고 보니 보라가 추적하던 김직진(고창석). 
그는 종교 단체에 딸을 납치 당했다는 의심을 품고 있다. 그래서 그 종교 단체에 잠입했던 것. 

종교 단체 집사의 차에 모종의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보라와 지효는 그 차에 잠입하다가 집사와 맞닥뜨린다. 

차 뒤에 그들이 타고 있는 것도 모르고 어디론가 차를 몰고 가는 집사. 도착한 곳은 한적한 시골 집이다. 그곳에서 UFO에 납치된 전력이 있는 백윤선(손숙)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아무도 못 알아보는 치매 노인. 

백은 외계인들에게 납치된 적이 있는 사람들을 그림으로서 장소를 짚어내는 능력이 있다. 그의 집에는 그 그림들로 가득한데. 

한편 새희망 정신병원이 이 사건과 관련 있음을 알아낸 보라 일행은 전라도에 위치한 정신병원에 잡입하는데. 그곳에선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과연 정신병원에서 신도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글리치, Glitch 2022 


장르 | 판타지, 코미디 
국가 | 한국 
분량 | 총 10부 작 
감독 | 노덕 
출연 | 전여빈, 나나, 고창석, 이동휘, 손숙, 정다빈 등 


드라마의 포인트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사건.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다. 

이 사건 당시 작 중의 백윤선이 외계인에게 납치 당했다가 머리에 칩을 이식 당했다는 설정에서 드라마가 출발한다. 

백윤선은 사이비 종교 단체에 의해 어머니처럼 모셔지는데 그림을 그려서 다른 외계인 납치자들의 위치를 파악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좁


좁 

사이비 교회의 교주. 이 사건들을 전부 진두지휘하는 인물로 보인다. 

신도들은 그를 ‘아빠’라고 부른다. 

새희망 정신병원에 잠입한 보라와 결정적 순간에 맞닥뜨린다. '좁'은 보라를 해치우려 하지만 보라가 기지를 발휘해 탈출한다.


 

참사랑 봉사단 (일명 짬뽕단) 

사이비 교회를 이끌어 가는 일종의 병사 조직인 듯. 새희망 정신 병원에서 거대한 트레일러에 다량의 박스를 옮겨 싣는다. 

이 박스들에는 납치된 외계인 접촉자들이 실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글리치-중-정다빈


정다빈 

사이비 교회 청년 봉사단의 반장으로 나온다. 자그마한 체구이지만 당찬 연기를 선보인다. 

조필립과 값대위 등이 교란작전을 펼칠 때 명민한 판단력으로 이들을 궁지에 빠뜨린다. 



지효-초상화


호산나 성하 

백윤선이 머무는 장소에 지효가 잠입했다가 도주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백윤선은 지효의 초상화를 그린다. 

이 곳에 온 신도들은 지효의 초상을 보고 '호산나'가 재림했다면서 경악한다. 

호산나는 이들이 믿는 구세주인 듯. 지효가 진짜 호산나인지 아님 착각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참고로 ‘성하’는 교황 같은 최고 종교 지도자에게 붙이는 극 존칭.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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